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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고스트 Ghost Ghost
Period
2025년 2월 15일 (토) - 3월 1일 (토)
2025. 2. 15 (Sat) - 3. 1 (Sat)
Artist
조유진
Yoojin Cho
Venue
중간지점 하나 (서울 중구 을지로 14길 15 장양빌딩 703호)
Jungganjijeom I (703, 15, Eulji-ro 14-gil, Jung-gu, Seoul, Republic of Korea)
Hours
오후 1시 – 7시 (월, 화 휴무)
1pm -7pm (Closed on Mondays and Tuesdays)
Curated by
이채원
Chaewon Lee
Text
이채원
Chaewon Lee
Installation and fabrication
노한수
Hansoo Noh
Design
박태준.파노
Park Taejun.pano
Photo
고정균
Jungkyun Goh
Organized by
중간지점
Jungganjijeom
고스트 고스트 Ghost Ghost
Period
2025년 2월 15일 (토) - 3월 1일 (토)
2025. 2. 15 (Sat) - 3. 1 (Sat)
Artist
조유진
Yoojin Cho
Venue
중간지점 하나 (서울 중구 을지로 14길 15 장양빌딩 703호)
Jungganjijeom I (703, 15, Eulji-ro 14-gil, Jung-gu, Seoul, Republic of Korea)
Hours
오후 1시 – 7시 (월, 화 휴무)
1pm -7pm (Closed on Mondays and Tuesdays)
Text
이채원
Chaewon Lee
Installation and fabrication
노한수
Hansoo Noh
Design
박태준.파노
Park Taejun.pano
Photo
고정균
Jungkyun Goh
Curated by
이채원
Chaewon Lee
Organized by
중간지점
Jungganjijeom
Introduction
조유진 작가는 이번 개인전 «고스트 고스트»에서 ‘물’이라는 소재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룬다. 지난 전시에서 물의 운동, 순환하는 속성과 감정에 대한 탐구를 넘어, 이번에는 수채화와 모노타이프 판화, 유리 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로 그 표현 영역을 확장하며 물과 닮아가고자 하는 적극적 태도를 보여준다. 특히 단 한 번만 찍어낼 수 있는 모노타이프 기법을 통해 우연과 필연이 공존하는 물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했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고스트 이미지를 활용하여 ‘윤슬’이라는 찰나적 현상을 포착하고, 이를 통해 영원과 순간, 어둠과 밝음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이는 단순한 물성의 표현을 넘어, 우리 안에 생동하는 포용에 대한 견고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글: 이채원)
Introduction
조유진 작가는 이번 개인전 «고스트 고스트»에서 ‘물’이라는 소재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룬다. 지난 전시에서 물의 운동, 순환하는 속성과 감정에 대한 탐구를 넘어, 이번에는 수채화와 모노타이프 판화, 유리 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로 그 표현 영역을 확장하며 물과 닮아가고자 하는 적극적 태도를 보여준다. 특히 단 한 번만 찍어낼 수 있는 모노타이프 기법을 통해 우연과 필연이 공존하는 물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했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고스트 이미지를 활용하여 ‘윤슬’이라는 찰나적 현상을 포착하고, 이를 통해 영원과 순간, 어둠과 밝음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이는 단순한 물성의 표현을 넘어, 우리 안에 생동하는 포용에 대한 견고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글: 이채원)